오가사하라 히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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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인게임 정보
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4.1.1. 서장: 종말하는 세계와 입대식
4.1.2. 제1장: 세계 정복과 망가진 시계
4.1.3. 제2장: 지울 수 없는 기억과 푸른 꿈
4.1.4. 제3장: 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
4.1.5. 제4장 전편: 각자의 선택과 새로운 아침
4.1.6. 제4장 후편: 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
4.2. 이벤트 스토리
4.2.7. 그 외
4.3. 교류
4.4. 메모리 스토리
5. 인간관계
6. 기억 복원
7. 기타
1. 개요[편집]
헤븐 번즈 레드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자칭 천재 검사인 소녀. 캐릭터 만들기에 매우 열심히라 천재 검사의 숙명으로 3분 이상 싸우면 각혈한다고 주장한다. 일단 천재 검사인건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3분 싸운 후 각혈하는 훈련까지 하는 등 역시 이상한 사람.
천재 검사라고 주장하는데 정작 세라프는 총. 본인도 이를 분하게 여기는지 전투가 불리할 땐 '내 세라프가 검이었다면...!'이라는 대사가 있다. 본인 왈, 세라프 없이 싸우면 부대 최강이지만, 세라프 전투는 부대 꼴찌라고 한다. 처음 세라프를 소환했을 때는 주변 사람들도 (천재 검사라면서) 총이라서 놀랐지만 본인이 제일 놀라고 어이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세라핌 코드마저 "다가오면 벤다!"이기에 더욱 어이가 없었다는 모양. 그래도 SS 스타일 [소망과 동경]을 통해
이노리가 주역인 이벤트에선 심안을 지닌 것과도 같은 통찰력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 보거나, 마치 상대방을 베어버리는 듯한 살기를 내뿜어 이노리를 놀라게 만드는 등 맨몸 전투 한정으로는 상당한 실력자로 그려진다.[1] 즉 그냥 검을 든 검사로써는 최강자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세라프를 사용한 전투에서는 자신과 맞지 않는 권총형 세라프를 사용하는 바람에, 30G에서도 최약체라는 모순을 떠안고 있다.
앞서 말했듯 검사로서는 작중 최상위 수준. U140 이벤트에서 보이지 않을 속도로[2] 나트륨을 여러번 자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브리티카 말의 의하면 세로로 64번 가로로 48번 잘랐다고 한다. 붉은 비에 젖는 소맷동에서는 나뭇잎을 좌우도 아니고 칼이 들어가는지도 의문인 두께 부분으로 양단해서 지나가던 모나카가 처음부터 두 장인 것으로 착각했을 정도.
이러한 천재 검사로서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것은 본인이 주역인 붉은 비에 젖는 소맷동 이벤트. 모종의 이유로 세라프 없이 대치한 캔서를 상대로 이빨도 안 먹히는 일본도로 난도질하며, 심지어 무게중심을 이용해 거꾸러트리는 등 데미지만 입히지 못할 뿐이지 완전히 압도하는 위엄을 선보인다. 아예 그것을 보던 텐네가 "저 녀석, 세라프를 안 쓰는 게 더 강한 것 아닌가?"라고 말할 정도며, 시종일관 히사메의 맹공격에 시달린 해당 캔서는 데미지만 입지 않을 뿐이지 아주 철저하게 당한 끝에 트라우마가 박혀 버려서 검 형태의 무기라면 세라프든 아니든 경계하고 볼 정도.[3] 그야말로 무기가 철저하게 적성과 맞지 않아 실전에서 빛을 못 보고 있는 비운의 천재.
3. 인게임 정보[편집]
3.1. 보이스[편집]
3.2. 세라프[편집]
3.3. 스타일[편집]
3.4. 평가[편집]
[종합]
저코스트 전용기를 지닌 돌속성 브레이커로, 엔드 콘텐츠에서는 추가기로 가진 방깎 스킬을 통해 빛·어둠 속성덱의 방깎 요원으로 채용된다. 저비용 광역기 중심의 스킬셋으로 같은 돌속성 브레이커인 기본 유키와 겹치는 부분이 많은데, 그나마 유키와 비교하면 상위 호환이라는 평가이며 새로 추가된 "찬양하라 천재검사". 일명, 히사메이드 스타일은 암, 돌속성 어태커로, SS 기본 스타일이 있다면 광,암속성 방깎 기술인 '밤비'와 (2회, 18SP)과 자기 충전기인 '메이드의 소양'(5SP)까지 쓸 수 있어 브레이커, 디버퍼, 어태커라는 역할을 다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23년 11월 3일에 추가된 신스타 소망과 동경. 일명 냥사메는 뇌속성 브레이커로, 적을 브레이크 할 시 SP를 무려 8이나 회복해주는 효과를 들고 나왔다.
[스킬]
- 기본기 으스름달
5 SP 대DP 광역기다. 저비용 광역기라서 초중반부 던전 브레이크 요원으로서 쏠쏠하게 활약하지만, 고난이도로 갈수록 화력이 부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 S스타일 추가기 혼신의 총격
8 SP 대DP 단일기로, 오버드라이브 게이지 상승을 부가 효과로 가진다. 속성덱에 히사메를 채용한다면 딜을 할 때 방깎 2중첩 넣어주는 것 외로는 스킬을 쓸 일이 없어서 SP가 남아도므로, SP가 모일 때마다 이 스킬을 써 주며 OD를 모으는 게 덱 운용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 SS스타일 추가기 밤비
9 SP 단일기로, 대상에게 빛 속성·어둠 속성 피대미지를 증가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한 번에 두 속성의 방깎이 적용되는 것을 반영했는지 실질 화력은 8.5 SP 상당. 다소 무겁긴 하지만 히사메는 SP 부담이 없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 SS스타일 전용기 미카즈키 무네치카
10 SP 대DP 광역기로, 반동 2턴과 피대미지 100% 증가라는 디버프를 받는다. 이를 반영해 13.5 SP 상당의 화력으로 책정되어 있다. 유키의 "유성"과 비교했을 때는 피대미지 증가라는 디버프를 추가로 받은 대신 1 SP 더 싸고 0.5 SP 더 강하다. 부담스러운 디버프가 둘이나 달려 있고 광역기의 한계로 인해 실질 화력도 그렇게 높다고 할 수 없지만, 섬광만 받으면 2턴 발동이 가능한 가성비 덕에 아레나나 프리즘 주회용으로 차별화되는 전략성은 있다. 타수도 4타수로 쏠쏠해서 유성보다는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된다.
- SS스타일 찬양하라 천재검사 추가기 메이드의 소양
5 SP 버프기로, 충전과 함께 추가턴이 부여된다. 충전과 추가턴으로 구성된 간단하고 가벼운 스킬이지만 메이드 인 펑크츄얼과 함께 쓰자면 19 SP가 소모되기 때문에 외부 스킬로 충전을 하는 편이 좋다.
- SS스타일 찬양하라 천재검사 전용기 메이드 인 펑크츄얼
14 SP 대 HP 암속성 광역기로, 충전기인 메이드의 소양을 쓰면 더 강력해진다. HP 추가 배율이 높게 책정되어 있지만 반동으로 DP가 잘 깨지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기 쉽다.
- SS스타일 소망과 동경 추가기 어떤 충격
5 SP 버프기로, 뇌속성 공격력 증가와 함께 추가턴이 부여된다.
- SS스타일 소망과 동경 전용기 꿈꾸는 디자이어
15 SP 대 DP 뇌속 단일기로, 이 스킬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특징은 적을 브레이크 시킬 시 전 파티원의 SP가 8 증가라는 사기적인 효과로 적을 브레이크 시키기만 한다면 SP가 많이 소모되는 뇌속성 뿐만이 아닌 광속성에서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스킬이다. 찬양하라 천재검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면 충전기인 메이드의 소양을 쓰면 더 강력해지긴 하나 충전에만 15SP(어떤 충격 2회 + 메이드의 소양)가 소모되는 고로, 다른 방법을 강구하자
4. 작중 행적[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서장: 종말하는 세계와 입대식[편집]
후방 지원을 끝낸 31A 일행 앞에 다른 30G와 함께 나타난다.
4.1.2. 제1장: 세계 정복과 망가진 시계[편집]
4.1.3. 제2장: 지울 수 없는 기억과 푸른 꿈[편집]
4.1.4. 제3장: 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편집]
4.1.5. 제4장 전편: 각자의 선택과 새로운 아침[편집]
4.1.6. 제4장 후편: 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편집]
4.2. 이벤트 스토리[편집]
4.2.1. 행동 관찰 보고서 제1186호[편집]
4.2.2. 가라! 꼬맹이 대작전 U140[편집]
4.2.3. 신탁과 하얀 백합[편집]
4.2.4. 세라프 검도 무술제[편집]
주역 캐릭터인 나츠메 이노리만큼이나 비중이 높다.
세라프가 총이라 검도 무술제에 못 나가 삐쳐있던 거 때문에 부대장인 유이나가 이노리한테 말동무를 해줄 것을 부탁하면서 엮인다, 멋대로 이노리를 제자삼고 유이나를 이겨줄 것을 부탁하자[4] 이노리가 무시하려고 하자 순식간에 뒤를 잡고 말 안하는 이노리의 속을 읽는 모습을 보인다.
고민하고 있는 이노리한테 검을 휘두르는 의미를 찾으라는 조언을 해준다.
해당 이벤트 이후 이노리와 같이 있거나 이노리를 제자님이라고 부르는 등 교류가 늘었다.
4.2.5. 작은 황제와 평화로운 조식[편집]
4.2.6. 붉은 비에 젖는 소맷동[편집]
이벤트의 메인 주인공으로 등장. 그동안 어두운 과거가 있으리라는 떡밥은 있었지만, Key 작품 통틀어서도 파격적이라고 볼 수도 있을 정도의 잔혹한 과거가 밝혀진다.
이벤트에서 임무를 통해 마루야마 부대와 함께 고향이었던 하바키리 마을로 향하게 되고, 그 곳에서 원수였던 캔서를 마주하게 된다.[5] 히사메는 순간 이성을 잃고 캔서에게 덤비지만 도주를 허용한다. 이후 과거의 트라우마가 도진 히사메는 2일차 밤을 틀타 부대를 탈주하여 다시 캔서에게 향하나, 세라프를 챙기지 않고 검으로 공격한 히사메는 캔서를 죽일 수 없었고[6] , 무아지경 상태에서 뒤따라온 일행을 공격한다. 이후 히사메는 이노리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렸지만 자신을 친구라고 생각한 자들을 공격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 자리를 탈주한다. 다행히 이노리는 텐네의 마법약 덕분에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원래 히사메는 이노리의 가문처럼 검을 다루는 유파인 '천진비전 오가사 일도류', 통칭 비도류 출신이었다. 비도류는 오로지 사람을 베기 위해 연구되어 온 살인 검술로, 계승 시련으로써 어릴 때부터 함께 동문수학한 후보들끼리 살육을 벌여 최후의 1인이 되는 자가 계승자가 되는 방식으로 유파를 계승해 왔다.[7] 그 업보는 처형인 가문인 나츠메 가문보다 더하다고. 히사메 외에 후계자 후보는 하루히, 히스이, 히마리 세 명이 존재했지만 사실 종가의 혈통을 이어받아 처음부터 후계자로 낙점된 히사메와 달리 이 세 명의 아이들은 히사메를 후계자로 만들기 위한 도구에 불과했고, 계승 시련이 시작되자 히스이가 총으로 다른 두 아이들을 죽이고 자신도 히사메의 눈앞에서 총으로 자살했다.[8][9] 이에 히사메는 절망과 증오에 이성을 잃고 무아지경으로 하바키리 마을의 주민들을 전부 베어 죽였고 결과적으로 마을에는 히사메 혼자만이 살아남게 되었다고 한다.[10] 다만 이후 정신을 돌아 왔을 때도 저주받은 검술을 지키는 마을은 사라지는 게 낫다는 독백이 나온 것으로 보면, 순전히 폭주로 일으킨 일이 아닌 비도류를 멸하겠다는 확실한 의사를 가지고 행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다.[11] 대신 죽은 친구들의 장례만은 극진히 치러 주고자 친구들이 죽은 곳으로 돌아갔으나, 캔서만이 있고 친구들의 시체가 사라진 것을 보고 그 캔서를 원수로 여기게 된다. 캔서가 시체를 먹어치웠다고 본 것.
이런 과거 때문인지, 처음 세라프 부대에 입대했을 당시에는 원수인 캔서를 찾기 위해서 탈영하는 것이 일상인 문제아였다고 한다. 여기에는 원수를 갚는다는 목적도 있지만, 동시에 최후의 비도류 계승자인 자신이 싸우다 죽음으로써 비도류를 완전히 끝내고자 하는 바람이 있었다. 하지만 30G의 멤버들이 히사메를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받아줌으로써 히사메도 마음을 열고 미야에게 총 세라프의 사용법을 배우거나 모나카에게 무아몽증의 사용을 되도록 자제하라고 조언해준다.[12] 또한 히사메가 3분 동안 싸운 뒤 각혈을 하던 것은 쿠라 사토미가 만화에서 본 것이라며 제안한 것이었다. 당시의 히사메는 날이 선 태도가 몸에 배여서 싸울 때 지나치게 흥분하는 나쁜 습관이 있어서 그 흥분을 억제하기 위해 3분이 되면 일단 잠깐 쉬어서 진정하라는 의미로 제안한 것. 실제 이벤트 본편에서도 원수 캔서와 만난 탓에 심란해진 상태에서 모나카와 대련을 할 때 설정을 까먹고 그 이상의 시간 동안 검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일행에게서 도망쳐 다시 캔서에게 향한 히사메는 비도류의 업보를 끊어버릴 것을 다짐하고, U140 당시 회상을 하는데 자신에게 과분한 시간이었음을 떠올린다. 이후 도착한 마루야마 부대와 30G 부대의 도움과 격려로 히사메는 더 이상 친구를 잃고 싶지 않다는 마음과 함께 삶의 의지를 되찾고 세라프를 소환하여 캔서를 물리치는 데에 성공한다.[13]
후일담에서는 할복 쇼를 벌인다(…). 정확히는 이번에 벌인 소동으로 민폐를 끼친 것을 할복의 형식으로 사죄하려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옆에서 카이샤쿠 역할로 서 있었던 이노리는 진짜로 배를 가르는 게 아니라는 걸 듣기 전까지 진지하게 할복 후에 목을 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여담이지만 이벤트 스토리 중에서 단팥죽을 자주 마신다는 것이 밝혀진다. 검술 수행하며 지내던 시절에 동문 친구들과 같이 틈만 나먼 먹었던 추억이 원인으로, 후일담에서 히사메 본인이 밝힌 바로는 본래 하바키리 마을이 멸망하고 세라프 부대로 들어온 이후로는 추억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벌하는 의미로 마셨다고. 이제는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다고 웃으며 말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벤트 스토리가 끝난다. 적어도 앞으로는 과거의 좋은 추억을 떠올리며 마실 수 있을 듯하다.
4.2.7. 그 외[편집]
4.3. 교류[편집]
4.3.1. 히사멧치의 '미야모토 무사시 뛰어넘기'[편집]
緋雨っちの宮本武蔵超え
히사멧치에게 젓가락으로 파리를 잡아달라고 하자!
- 제1장 Day4 19:00
- 조건: 오가사하라 히사메 스타일 소지
루카가 히사메에게 미야모토 무사시처럼 젓가락으로 파리를 잡는 기술을 보고 싶다고 부탁하자, 히사메는 쉽지만 그런 건 잡고 싶지 않다며 거절한다. 이에 루카는 조리용 젓가락과 단팥빵 위에 올라가는 양귀비 씨앗을 가져온다. 어두컴컴한 저녁에 바람도 부는 악조건 속에도 불구하고, 히사메는 2번 만에 성공시킨다. 그 후 히사메는 어느샌가 붙은 히사멧치란 별명이 맘에 안 든다며 선배로서의 위엄을 보이려는 듯 자기자랑을 하는데, 3분 이상 싸우면 피를 토한다는 설정을 들은 루카는 어이없어 한다.
목욕 이벤트에서 루카는 히사메의 등을 밀며 귀엽다고 하자 부끄러워한다. 이어 루카는 히사메의 몸에 상처 하나 없음에 주목하는데, 히사메는 천재니까 당연하다고 자부한다. 그럼 자기가 기습하면 어쩔 거냐는 루카의 질문에, 동료를 의심하는 건 수치라는 대답을 하고, 감동한 루카가 와락 껴안자 히사메는 몸서리를 친다.
4.3.2. 히사멧치의 검술 솜씨[편집]
緋雨っちの剣術の腕前
히사멧치와 아레나에서 전투하여 천재 검사의 실력을 보자!
- 제3장 Day10 10:30
- 조건: [히사멧치의 '미야모토 무사시 뛰어넘기'] 클리어 / 기량 23 이상
히사메는 루카에게 자기 수련을 돕도록 하는데, 화려하게 검술을 선보이다 정확히 3분째에 피를 토하는 수련이었다. 루카는 아레나에서 히사메의 검술 실력을 보고 싶다고 하는데, 히사메가 허락하면서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31A에서 검을 쓰는 멤버(메구미, 타마) 중 한 명과 동행할 수 있는데, 그들이 아레나에서 본 것은 검이 아닌 총 형태 세라프로 싸우는 히사메였다.[14] 당황한 둘 앞에서 히사메는 자신의 고충을 줄줄이 토로하는데, 이를 위로해 주면[15] 히사메는 후배에게 동정받았다는 수치에 자리를 뜬다.
목욕 이벤트에서 루카는 저녁이 돼서도 여전히 저기압인 히사메를 껴안고 위로한다. 마음은 고맙다고 말하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 하는 히사메에게 귀여움을 느낀 루카는 더욱 적극적인 스킨십을 한다.
4.3.3. 히사멧치의 검사로서의 긍지[편집]
緋雨っちの、剣士としての矜持
히사멧치의 수행에 따라가 친목을 다지자!
- 제4장 후편 Day12 19:00
- 조건: [히사멧치의 검술 솜씨] 클리어 / 기량 53 이상
캔서를 직접 검으로 잡아보겠다고 루카와 함께 던전에 가서 캔서를 검으로 공격해보지만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아 루카가 캔서를 처리하게 된다.[16] 그러다가 본의 아니게 세라핌 코드를 외치는 바람에 세라프를 소환해버렸다.
4.4. 메모리 스토리[편집]
4.4.1. 오가사하라 히사메의 정신 수양[편집]
小笠原緋雨の精神修行
- 조건: 노이즈 개방 1 이상 / [히사멧치의 '미야모토 무사시 뛰어넘기'] 클리어
귀엽다는 칭찬에 평정을 잃는 자신을 고치기 위해, 히사메가 루카에게 자신의 정신 수양을 돕도록 시켰다가, 루카의 무자비하고 종잡을 수 없는 귀여워 공격을 연타로 맞는다.
여기서 히사메가 자기 검술 유파는 천진비전 오가사 일도류로, 사람을 베기 위한 검술이라 밝히는데, 루카는 귀엽다고 반응해서 히사메가 당황에 빠진다.
4.4.2. 아무튼 베고 싶은 히사멧치[편집]
とにかく斬りたい緋雨っち
- 조건: 노이즈 개방 2 이상 / [히사멧치의 '미야모토 무사시 뛰어넘기'], [오가사하라 히사메의 정신 수양] 클리어
5. 인간관계[편집]
5.1. 제30G부대[편집]
5.2. 마루야마 부대[편집]
5.3. 타 부대[편집]
6. 기억 복원[편집]
천재란 고독한 법. 베어 낸 수만큼 사람은 떠나가지요.
(天才故の孤独。斬った数だけ人は離れていきます。)
7. 기타[편집]
- 서비스 개시 2년도 안 되어 성우가 2번씩이나 바뀐 기구한 캐릭터다. 초대 성우인 미네우치 토모미는 전작 Summer Pockets의 쿠시마 카모메를 연기하여 Key 팬들에게 친숙한 성우기도 했고, 연기도 호평이었기에 갑작스러운 은퇴로 성우를 교체하게 되어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2대 성우인 사쿠라이 미아는 전임자와 목소리 톤은 비슷한 편이지만 맑은 음성이었던 미네우치 토모미와는 달리 탁한 음성이 심한 편이라 호불호가 있었고, 특히 저음을 연기할 때 가래가 끓는 듯한 연기가 자주 나와 성우의 연기력 혹은 디렉팅에 대해 논란이 있었는데, 실제로 성우의 몸상태가 많이 안 좋았던 것인지 1년도 안 되어 질병 요양으로 하차하게 되었다. 3번째 성우인 타나카 미나미의 경우 원래부터 미성과 저음에 가까운 연기에 특화된 성우인 덕에 1번째 담당 성우인 미네우치 토모미와 대동소이한 연기톤으로 연기했다. 때문에 전임인 사쿠라이 미아보다는 훨씬 낫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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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2022년 12월을 기점으로 성우가 은퇴하면서 하차했다. 기존에 녹음해둔 분량은 그대로고, 추가로 녹음하는 부분부터 신규 성우가 녹음한다고 한다. 의외로 사전에 녹음해둔 분량이 상당한 건지, 은퇴한지 4달이 지난 이벤트에서도 추가 녹음 분량이 있다.[휴업] 2023년 9월 29일 성우가 질병 요양으로 휴업하면서 하차했다.[1] 이노리 가문의 유파가 전투를 위해 실력을 갈고 닦진 않으나 피를 보는데 거리낌 없는데도 불구하고, 히사메가 과거에 많은 이들을 피흘리게 만들었음을 감각적으로 깨닫고 긴장할 정도였다.[2] 다른 임시 부대 멤버들은 안자르고 뭐하냐고 말할 정도로 큰 움직임이 없을 정도였다.[3] 이는 인게임에서도 이벤트 프리즘의 보스 캔서가 참격 속성 내성'을 들고 나오는 것으로 재현되었다.[4] 이노리 왈 : 사념에 빠졌어[5] 마루야마 부대는 히사메의 고향이라는 말에 캔서에 의해 하바키리 마을이 멸망했다고 알고 있었지만 테즈카는 캔서 침공 이전부터 하바키리 마을은 폐촌이라고 말하는 떡밥이 있었다.[6] 이 때, 캔서가 히사메의 난도질에 겁을 먹고 도망쳤다. 이 때문인지 해당 이벤트에 등장하는 캔서는 검에 공포를 가져서 베기 내성을 가지고 등장한다. 작중에서도 검을 사용하는 유이나와 모나카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된다.[7] 이러한 계승 방식은 일도류 계열 유파의 구전 전승으로 내려온다.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오노 타다아키가 이토 잇토사이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같은 제자였던 오노 젠키를 죽인 후 일도류를 계승받은 것.[8] 원래대로라면 히사메가 세 친구들을 베어 죽여야 했지만 히사메에게 그런 몹쓸 짓을 시킬 수는 없다면서, 이건 일종의 하바키리 마을에 대한 반역이라면서 행한 일.[9] 또한, 이로 인해 총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다. 그런데 얄궂게도 본인의 세라프는 총 형태이니......[10] 히스이는 히사메의 칼에 불필요한 피가 묻지 않도록, 히사메가 몹쓸 짓을 저지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자살한 거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히사메는 친구들을 죽이는 것보다도 더한 피를 손에 묻히게 된 셈이라고 할 수 있다.[11] 여담이지만, 살육을 벌이는 과정에서 나오는 묘사는 마치 꿈을 꾸는 느낌으로 서술되어 있다. 자의인지 무의식적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아래에 서술된 자기암시 기술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12] 모나카가 사용하는 자기암시 계열 기술인 무아몽중은 히사메의 유파로부터 파생된, 오직 사람을 죽이기만을 위한 기술이었다. 그리고 이벤트 스토리 3일차, 원수를 눈 앞에 둔 히사메 또한 일본도로 캔서를 난도질하다가 급기야는 모나카의 무아몽중을 떠올리게 하는 이성이 날아간 모습으로 날뛰다가, 그 캔서가 도망치자 마침 바로 옆에서 도착해 있던 이노리와 마루야마 일행을 공격한다. 이노리에 따르면 비도류의 오의 중 의식과 이성을 깊이 가라앉히고 자기 자신을 검으로 만드는 기술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그 기술인 듯 하다. 무아몽중과의 차이점은, 무아몽중을 사용한 모나카가 짐승을 연상케 하는 포효 내지는 괴성을 지르며 괴력을 휘두르머 날뛴 것에 비해, 히사메의 경우에는 정반대로 한 마디 말은 커녕 기합이나 신음소리조차 내지 않고 아무 말 없이 눈에 들어온 것에 달려들어 검술을 구사해 난도질하는 검귀를 연상케 하는 상태가 된다는 점이다. 물론 이성이 날아가 날뛰며 피아의 구분 없이 걸리는 대로 공격하는 광전사 상태인 것은 어느 쪽이나 마찬가지다.[13] 상술한 본인의 총 관련 트라우마를 극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검이란 것에 대한 자존심과 총에 대한 혐오조차 이겨낼만큼 세라프 대원으로 생활하면서 쌓은 인간관계가 소중한 것임을 보여주는 장치.[14] 1.5주년 업데이트 이전에는 적에게 관통 속성 내성까지 있었다.[15] 메구미는 안쓰러움에 그저 힘내라고 위로하고, 타마는 사카모토 료마를 언급하며 격려한다.[16] 작중 묘사로는 매우 단단하다고 묘사된다.